교사 자살1 대전 교사 자살 사건, 교사의 잇따른 자살 선택 9월 2일 교사 집회에 30만여 명이 모이고, 9월 4일 전국에서 서이초 교사의 추모제가 열린 가운데 안타까운 소식이 또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열기와 요구에도 무색하게 교사들이 삶을 포기하는 사건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전 교사 자살선택, 왜? 대전지역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 5일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24년 차 교사인 40대 교사 A 씨는 극단적인 선택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지난 7일 숨졌다고 밝혀졌습니다. 교사노조에 따르면 2019년부터 대전의 한 초등학교 근무당시 학부모 악성 민원으로 인해 고통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악성민원과 더불어 아동학대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아동학대 고소는 다음 해 무혐의 처분이 되었으나 이후에도 계속되는 해당 .. 2023.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