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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9

청년내일채움 공제 예산 삭감과 비판 이유 이전 정부에서 청년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었던 청년 내일 채움 공제 예산이 올해에 비해 50% 이상 삭감되었다는 뉴스가 오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청년내일채움 공제는 무엇인지, 왜 정부는 삭감을 했는지, 왜 논란이 되고 있는지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 내일 채움 공제란? 청년이 중소기업에 입사 하여 2년 이상 경력을 형성하고, 기업은 인재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청년, 기업, 정부가 공공동으로 지원하여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청년 내일 채움 공제에 가입하게 되면 청년의 300~400만 원 적립금을 포함하여 정부와 기업의 지원까지 총 120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게 됩니다. 2016년 도입되어 지난해까지 5년동안 가입청년과 기업이 50만 명이 넘었고 인력난에 시달.. 2023. 8. 31.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학교 멈춤 재량휴업일? 임시휴업? 요즘 '서이초 초등교사 사망사건' , '의정부 초등교사 2명 자살사건', '왕의 DNA 사무관', ' 카이스트 학부모' 등 교육계 이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특례법이 제정되고, 십여 년이 지난 지금, 과거의 교육계와 달리 악성민원과 무차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교사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이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공교육 멈춤의 날이란? 서이초 초등교사 사망사건 이후로 매주 토요일 서이초 교사 추모 및 교권 회복을 위한 집회를 열고 있었는데요, 그것의 연장선으로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선생님들이 직접적으로 눈물을 흘리며 나서는 여러 영상을 보니, 정말 심각한 상황이라는 사실이 와닿았습니다. 9월 4일은 서이초 사망교사의 49재 날로, 추모와 공교육 정상화를 .. 2023. 8. 30.
송바오 러바오 애버랜드 판다 장난감 사건 요즘 귀여움을 한창 받고 있는 애버랜드의 간판스타 판다 중 러바오가 떨어진 장난감을 깨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관람객 중 한 아이가 들고 있던 파란색 타요버스가 내부로 떨어지면서 러바오가 주워 들고 장난감을 깨물어 삼키려고 하였습니다. 이를 본 관람객이 빠르게 동물원 내 직원에게 상황을 이야기해 줌으로써 다행히 큰 문제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사건이 각종 SNS로 목격한 사람들에 의해 퍼져 나갔고 러바오의 건강을 걱정하며 관람예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그러자 '송바오'라고도 불리는 송영관 사육사가 28일 에버랜드 주토피아 카페에 사진을 올리며 사건에 대해 다시 한 번 추후 조치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습니다. 장난감 사진과 함께 러바오의 입에도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으며, 해당 아이의.. 2023. 8. 29.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하여 지난 8월 25일 정부에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치었습니다. 윤대통령이 정무수석실, 경제수석실로부터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사회경제적 효과를 보고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뉴스로 알려졌습니다. 국무회의만 통과한다면 바로 임시공휴일 지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학교에서 재량휴업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사람들의 연차를 쓸 가능성이 높고, 추석과 맞붙은 시기이기에 귀성객의 분산 등의 효과도 있을 수 있어 논의된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관광업계와 자영업자들도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임시공휴일이 지정될 경우 9월 28일부터 6일간의 연휴가 이어지며, 연차를 3일 더 쓸 경우 한글날까지 12일을 쉴 수 .. 2023.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