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lman의 목적적 행동주의는 20세기 중반에 등장한 학습에 대한 영향력 있는 접근 방식입니다. Edward C. Tolman이 개발한 이 이론적 프레임워크는 정신 과정을 행동 및 학습 연구에 통합함으로써 전통적인 행동주의와 인지 심리학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했습니다. Tolman의 목적적 행동주의는 개인이 지식을 획득하고 구성하는 방법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크게 기여했으며 학습에 대한 이후 인지주의적 접근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목적적 행동주의와 학습에 대한 다른 인지주의적 접근과의 관계를 논해보고자 합니다.
목적적 행동주의의 역사적 맥락
이 이론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그것이 발생한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달 당시에는 행동주의가 심리학 분야를 지배했습니다. 행동주의자들은 모든 행동이 관찰 가능한 자극과 반응의 연구를 통해 설명될 수 있다고 믿었고, 내적 정신 과정의 역할은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Tolman은 행동이 단순히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정신적 표현의 형성과 목표 추구를 포함하는 인지 과정의 결과라고 제안함으로써 이러한 관점에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주장하는 인지적 요소는 후기 인식의 출현을 위한 무대를 설정합니다.
이론의 다양한 개념
1)잠재학습
Tolman의 의도적 행동주의의 핵심 개념 중 하나는 잠재 학습입니다. 잠재 학습은 지식의 명백한 강화나 외적 표현 없이 발생하는 지식의 습득을 의미합니다. Tolman은 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미로에 있는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수행했습니다. 한 실험에서 그는 쥐를 미로 끝에서 음식을 받은 보상을 받은 그룹, 음식을 받지 못한 비보상 그룹, 처음에는 음식을 받지 않았지만 나중에 보상을 받은 잠재 학습 그룹의 세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Tolman은 잠재 학습 그룹이 일단 강화를 받기 시작하면 보상을 받은 그룹과 마찬가지로 수행한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는 즉각적인 보상이 없는 경우에도 학습이 발생했음을 시사합니다. 이 발견은 학습이 직접적인 강화를 통해서만 일어난다는 행동주의적 개념에 도전하고 인지 과정이 행동과 학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Tolman의 주장을 뒷받침했습니다.
2)인지지도
목적적 행동주의는 행동이 즉각적인 강화나 처벌에 의해서만 좌우된다는 개념을 거부했습니다. 그는 학습이 환경에 대한 정신적 표상을 제공함으로써 행동을 안내하는 인지 지도의 형성을 포함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인지 지도를 통해 개인은 서로 다른 자극 간의 공간적 관계를 이해하고 주변 환경을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Tolman은 인지 지도가 공간 정보에 국한되지 않고 인과 관계와 같은 다양한 자극 간의 관계에 대한 정보도 포함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반응학습과 인지학습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은 반응 학습과 인지 학습이라는 두 가지 유형의 학습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S-R 학습이라고도 하는 반응 학습은 특정 자극에 대한 특정 반응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대조적으로, S-S 학습으로도 알려진 인지 학습은 자극 간의 관계에 대한 지식 습득을 포함합니다. Tolman은 인지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개인이 과거 경험을 기반으로 환경에 대한 예측과 기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제안했습니다.
4)기대
Tolman의 의도적 행동주의는 또한 기대의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기대란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특정한 결과나 사건에 대한 개인의 기대를 말합니다. Tolman에 따르면 행동은 즉각적인 강화뿐만 아니라 미래 결과에 대한 개인의 기대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그는 개인은 자신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목표 지향적인 행동을 하며 이러한 기대는 즉각적인 보상이나 처벌이 없는 경우에도 행동을 인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습<인지주의적 접근>-정보 처리 이론 (0) | 2023.05.19 |
---|---|
학습<인지주의적접근>-형태주의 심리학에 대하여 (0) | 2023.05.18 |
학습에 대하여-사회인지주의적 접근 (0) | 2023.05.17 |
학습에 대하여-행동주의적 접근 (0) | 2023.05.16 |
도덕성 발달 - Kohlberg의 도덕성 발달이론 (0) | 2023.05.16 |
댓글